| 여수시, 섬박람회 대비 가덕도 해양정화활동 전개
관계기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특정도서 생태 보전 힘 모아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6월 23일(화) 13:00 |
![]() 영산강유역환경청장과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
이번 정화활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깨끗한 섬 환경을 조성하고 특정도서인 가덕도의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마련됐다.
가덕도는 2011년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정도서로 지정된 섬으로, 애기참반디와 서어나무 등 다양한 식물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VU)인 섬개개비 등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호항 인근에 집결한 후 선박을 이용해 가덕도로 이동한 뒤 해안가와 주변 지역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여수시 해양정화선을 활용해 처리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가덕도의 해양환경 개선과 특정도서의 생태 보전에 힘을 모았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함께 특정도서인 가덕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섬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섬 생태계를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