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하나 된 덕양’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실버축구대회 개최

행일FC, 청년부·장년부 석권하며 2년 연속 ‘통합 우승’ 쾌거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16일(화) 16:22
‘축구로 하나 된 덕양’ 고양시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실버축구대회 개최
[뉴스앤저널]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별무리구장에서 열린 ‘제28회 덕양구청장기 축구대회’와 ‘제5회 덕양구청장기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덕양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와 장년부(실버부) 선수단 등 총 4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실버축구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70세 고령의 선수도 출전해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열정과 투혼을 보여주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는 전 팀이 맞붙는 조별리그 승점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행일FC가 청년부와 장년부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청년·장년 통합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부에서는 행일FC가 탄탄한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포시즌FC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청년부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도 행일FC 선수들이 차지했다.

장년부 역시 행일FC가 무패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레오FC가 준우승을 기록했다. 최우수선수(MVP)와 득점상 또한 행일FC 선수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와 장년부 경기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진행돼 선수와 가족, 축구 동호인들이 함께 응원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형태 고양시축구협회 덕양지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구민들의 성원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주시운 덕양구청장은 “축구를 통해 세대와 실력을 넘어 스포츠맨십과 열정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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