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 획득

전남·광주 최초 상위단계 재인증… 아동친화도시 위상 재확인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6월 15일(월) 13:00
광양시청
[뉴스앤저널]광양시는 6월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갱신은 전남·광주 지역 최초 사례로, 광양시가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친화 정책 추진 성과를 다시 인정받은 결과다.

인증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30년 6월까지 4년이며, 유니세프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의 이행 성과와 추진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했다.

광양시는 아동친화도시 전담팀을 중심으로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 참여기구’와 ‘아동권리지킴이’를 운영하며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아동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강사를 양성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전반에 아동 권리 인식을 확산하는 데 힘써왔다.

이와 함께 도서관과 놀이터 등 ‘아동 이용 공간’을 개선하고, ‘유아숲·생활환경숲·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성장 환경을 확대했다.

아울러 보행환경 개선과 생활 주변 위험요인 점검·보완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상위단계 인증갱신은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아동을 존중하며 함께 키우는 행복한 광양시’를 비전으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권리 증진,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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