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6년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3년 차 맞아 갯벌·조류·저서동물·염생식물·세계유산 모니터링까지 교육 확대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6월 15일(월) 13:00 |
![]() '2026년 순천만 생태전문가 양성교육' |
2024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6차시, 8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는 지역 기반 생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시는 매년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와 현장성을 강화하고, 국내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이 지역 생태교육과 생태관광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조류 분야 중심의 과정에서 한 단계 확장해 순천만 갯벌의 퇴적·저서동물·염생식물, 세계유산 OUV 모니터링 등 폭넓게 다룬다.
또한 월별 주제에 따라 6월 ‘순천만의 이해’, 7~8월 ‘갯벌과 생명’, 9월 ‘조류와 탐조’, 10~11월 ‘철새의 이동’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10월에는 서천 유부도 갯벌 현장 탐방이 예정되어 있어, 순천만과 다른 갯벌의 생태적 특성을 비교하고 세계유산 보전·관리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 첫날에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한국의 갯벌과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이해 ▲교육과정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지역 생태전문가로 성장해 보전과 활용의 주체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천만 생태에 대한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