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재해우려지역 388개소 긴급점검 및 취약계층보호 체계 구축 완료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5월 26일(화) 12:00 |
![]() 배수로 준설장비를 투입해 빗물받이 내부 퇴적물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인명피해 제로화 ▲현장밀착형 취약계층 보호 강화 ▲재해 우려지역 선제적 재난대비 등 3대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시설복구 등 13개 분야 실무반을 사전 편성하는 한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정비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민 대피 명령 권한을 읍·면·동장까지 확대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우선대피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주민대피지원단의 구성과 교육도 마쳤다.
이와 함께 주요 하천과 저지대, 산사태 우려지역 등 재해우려시설 388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빗물받이 2만8천개와 우수관로 12만9천km, 우수맨홀 3천개에 대한 사전정비를 완료했다.
배수펌프장 4개소와 저류시설 7개소에 대해서도 상시 가동준비를 마쳤다.
시는 향후 기상 예비 특보 발표 시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공무원과 이통장, 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지역별 책임담당제를 운영해 산사태 우려지역과 하천변, 저지대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재난문자, 마을방송, SNS 등을 활용해 시민 행동요령과 재난정보를 신속히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태풍이나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하천변 출입이나 논·밭 물꼬 확인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