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산업체 근로자 위한 ‘마음쉼 치유 프로그램’ 운영
스트레스 검사와 ‘힐링 클래식’ 강연으로 직무 스트레스 완화 지원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5월 19일(화) 12:44 |
![]() 광양시 산업체 근로자 위한 마음쉼 치유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과(스트레스 검사). |
이번 프로그램은 교대근무와 고강도 노동환경에 노출된 산업체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고위험군에게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옴니핏(뇌파·맥파 기반 스트레스 측정 시스템) 장비를 활용해 신체 신호를 측정하고, 스트레스 지수, 자율신경 상태, 집중력, 두뇌 컨디션 등을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군을 선별해 1:1 정신건강 상담, 전문의 상담, 치료 연계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최윤희 음악연구소장을 초청해 ‘힐링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강연은 클래식 음악 감상에 영화와 오페라, 인문학적 해설을 더해 참여자들이 음악을 통해 긴장을 풀고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 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안정된 정신건강에서 시작된다”며 “현대스틸산업과 같은 대규모 제조 현장의 근로자들이 정신건강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공장·산업체 근로자와 감정노동자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