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우승’ 쾌거 … 대한민국 자전거 메카 입증

금 5, 은 2 무더기 수확… 이호식 감독 ‘최우수감독상’ 영예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5월 19일(화) 12:11
사이클팀 시상식 사진
[뉴스앤저널]양양군청 사이클팀이 전국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종합우승의 금빛 질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양군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8회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를 쓸어 담으며 당당히 종합 1위(종합우승)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18개 팀, 533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이호식 감독과 메카닉 1명, 선수 8명 등 총 10명의 정예 멤버가 출격해 대회 전반을 지배했다.

트랙 단거리와 중장거리를 가리지 않는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대회 꽃이라 불리는 스피드 종목에서 오민재 선수가 1Lap 1위, 박준선 선수가 스프린트 1위, 김청수 선수가 경륜 1위를 차지하며 단거리 최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중장거리 간판 이시훈 선수가 옴니엄 1위, 전영수 선수가 스크래치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5개를 팀에 안겼다.

아쉬운 은메달도 빛났다. 김청수·오민재·박준선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스프린트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김청수 선수가 스프린트 개인전에서도 2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다.

탁월한 지도력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이호식 감독은 대회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종합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 전체가 하나로 뭉쳐 흘린 땀방울이 전국 종합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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