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보건소,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중동 지역 방문 시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 중요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5월 12일(화) 13:00 |
![]() 광양시 보건소, 이슬람 성지순례 시기 메르스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180여 개국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메르스는 국내 1급 법정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이며 치명률은 20~46%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 이후 국내 유입 사례는 없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주요 감염 경로는 낙타 또는 메르스 환자와의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는 출국 전 권장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자제 ▲낙타 접촉 및 생낙타유 섭취 자제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동 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광양시보건소에 상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지순례 기간에는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빈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