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 계약, 런던서 공식 체결

ITTF 창립 100주년 현장에서 체결식...대회 준비 체계 한층 공고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5월 11일(월) 08:55
ITTF 창립 100주년 현장에서 체결식
[뉴스앤저널] 강릉시는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 계약 체결식이 5월 6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힐튼호텔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은 국제탁구연맹(ITTF)과 대회 조직위원회 간 개최 권한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식 문서로 확정하고, 양측의 역할과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결식에는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과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이 참석해 계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행사는 양측 대표의 인사에 이어 서명식, 기념 촬영 순으로 간결하게 진행됐으며 대회 마스코트 ‘장자’, ‘각시’와 함께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체결식은 국제탁구연맹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파이널스’가 열리고 있는 현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생활체육 중심의 세계 마스터즈 대회 준비가 함께 구체화되며, 국제탁구계의 두 축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대한 관심과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태성 조직위원장은 “세계 탁구의 역사를 상징하는 현장에서 뜻깊은 서명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강릉에서도 런던 세계선수권대회 못지않은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페트라 쇠링 국제탁구연맹 회장은 “강릉에서 또 하나의 멋지고 화려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선수로서 직접 참가하는 만큼 강릉에서의 경험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상보 시 체육과장은 “조직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겠다.”라며, “강릉을 찾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2026년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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