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학교별 맞춤 예술교육 ‘예술더하기 수업’ 운영

‘예술로 여는 10대의 시작’…체험 중심 예술교육 11월까지 진행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5월 06일(수) 12:55
나주시가 지난 28일 한아름초등학교 강당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더하기 수업 사전 프로그램인 건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앤저널]전남 나주시가 초등학생 775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춘 예술교육과 체험형 워크숍을 연계한 ‘예술더하기 수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나선다.

나주시는 관내 초등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미래세대 예술창작향유 지원사업 ‘예술더하기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예술더하기 수업’은 나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형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예술로 여는 10대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관내 초등학교 6개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 학년을 4학년으로 통일해 총 775명이 참여하며 연극(나주초), 문학(남평초), 건축(빛가람초), 음악(빛누리초·라온초), 무용(한아름초) 등 학교별 특성에 맞춘 장르를 선정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본 수업에 앞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 건축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 예술로(路)소풍’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한 체험형 교육으로 텐세그리티 구조와 현수교 모형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숍은 지난 24일 남평초등학교, 28일 한아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중 빛가람초, 라온초, 빛누리초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전 워크숍 종료 이후 5월부터는 학교별 예술 분야에 따른 본 수업이 11월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전문 예술가와 함께 심화한 창작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이며 교육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강동렬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예술교육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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