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아시안게임 전초전 진주에서 아시아 이스포츠 최강자 가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6' 등, 아시안게임 종목 포함 총 7개 종목에 국가대표급 선수단 출전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
| 2026년 04월 23일(목) 11:55 |
![]()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Jinju 2026)’ 포스터 |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2021년 한·중·일 3국 정부 협력으로 출범한 이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이다. 그동안 한국은 세 차례 대회를 주최하며 대회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6회를 맞이한 올해는 동아시아를 넘어 아시아 권역으로 무대를 넓혔다. 또한 각국 선수들은 자국 올림픽위원회로부터 대표 선발 권한을 위임받은 이스포츠협회를 통해 선발된 만큼, 이번 대회는 아시아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9월에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메달 종목으로 선정된 대전격투 3종(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이풋볼 시리즈(피시·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과,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 등 6종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국산 케이팝 댄스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스테핀(Stepin)'을 시범종목으로 추가해 총 7개 종목에서 승부가 펼쳐진다.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이터널 리턴'은 최근 국내 이스포츠 팬층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어 이번 대회의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특히 ‘202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한민국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한 선수들로 국가대표 선수단을 꾸려, 이번 대회는 ‘미리 보는 아시안게임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디즈니+, 숲(SOOP),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에는 각종 체험관과 반짝 매장, 코스프레 행진 등 관람객 누구나 이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재현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이스포츠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선도적으로 제시해 온 정식 국가대항전 모델”이라며“이번 대회가 아시아 각국 청년들의 문화적 가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이스포츠의 국제적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