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역 협력 속 순항

발로 뛰는 홍보와 이웃들의 환대 속 순항 중

전대상 기자 news@newsjournal.co.kr
2026년 04월 20일(월) 12:00
곡성군 일하잡(JOB)센터에서 전남과학대학교를 찾아 청년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뉴스앤저널] 전남 곡성군은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며 전하는 진심 어린 홍보와 이웃들의 따스한 환대 속에서‘2026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순항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현장 홍보에 나선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에 호응해 지역 상인 90여 명은 “우리 지역 청년들이 잘돼야 한다”라며 가게 눈에 띄는 곳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에 동참했다.

또한 읍·면사무소와 아파트 단지 등 지역 곳곳에서는 구직 과정에 지친 청년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팜앤디협동조합 등 유관기관들도 단순 협조를 넘어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단과 협력하고 있다.

오곡면과 곡성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곡성군 일하잡(JOB)센터, 곡성군 청년센터, 곡성동네친구들 등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현재까지 총 16명의 청년이 참여를 신청하며 사업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고용24’를 통해 신청한 만 34세 이하 구직단념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역특화청년’ 제도를 통해 12명이 추가 참여하면서 맞춤형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1 심층 사전 상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오는 5월부터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에니어그램, 비폭력 대화, 표현예술 등을 활용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을 비롯해 알렉산더 테크닉, 공간 정리, 재무관리 등 실생활 자립을 돕는 ‘사례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비즈니스 실무, AI 활용, 퍼스널 브랜딩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아울러 문화지고 곡성, 곡성 관계연결소, 이화서원 등 지역 협력 단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운영기관인 (사)미래기술산업진흥원 청년도전지원사업(곡성)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준비가 시너지를 내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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