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내가 골약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운영

아동 비만 예방 및 식생활 개선 도움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2025년 03월 04일(화) 12:45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내가 골약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뉴스앤저널]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이 직접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내가 골약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을 지난 2월 13일, 20일, 27일 총 3회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5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 영양지수의 영역(균형, 절제, 실천) 알아보기 ▲ 골고루·건강한 간식 섭취하는 방법 알아보기 ▲ 백설공주 오므라이스와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을 프로그램 세부 내용에 포함했다.

박혜정 광양시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요리 프로그램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어린이, 아동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영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계절별 재료를 가지고 다양한 건강 요리를 만드는 프로그램 또한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밴드 앱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거나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 성황3길 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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