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발대식 개최 3월부터 유튜브, 인스타, 숏폼 등 다채로운 채널로 광양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28일(금) 13:30 |
![]() 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발대식 |
이날 발대식은 정근희 관광마케팅팀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김미란 관광과장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2024년도 제1기 G-관광마케터 활동 실적과 2025년도 제2기 G-관광마케터 운영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하고, 광양의 시정 현황과 대표 관광자원 및 사업 전반을 소개했다.
‘G-관광마케터’는 관광 및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고 글쓰기 소양, 영상·사진 촬영 기술을 갖춘 SNS 활용 능통자로, 운영 규모는 총 15명이다.
제2기 G-관광마케터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포함됨에 따라 폭넓은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2기 G-관광마케터는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유튜브 영상, 블로그, 인스타그램, 숏폼 등을 통해 광양관광 홍보 및 브랜딩을 수행하며, 월 최대 12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한 관광마케터는 “광양에는 서천 꽃길,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등 아기자기하고 숨은 관광지가 곳곳에 많다. 개화 상황이나 각종 행사, 이벤트 등의 정보가 사전에 공유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G-관광마케터로서 숨은 광양관광의 매력을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발품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인사말에서 “광양시는 관광을 민선 8기 미래 성장 핵심 동력으로 삼아, 백운산권·구봉산권·섬진강권 3개 권역별 관광개발을 추진하며 천만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영향력과 파급력을 갖춘 제2기 G-관광마케터 여러분이 먼저 광양관광의 가치에 공감하고, 풍부한 역량을 발휘해 광양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도 제1기 ‘G-관광마케터’는 블로그 107건, 인스타그램 34건, 페이스북 16건, 유튜브 6건 등 총 163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들 콘텐츠가 네이버 블로그 상위 노출되는 등 유무형의 광양관광 브랜딩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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