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빙기 산사태 취약지역 안전 강화 시군·전문가와 3천827곳…비탈면유실·사방시설 관리 등 점검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26일(수) 11:15 |
![]()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 |
해빙기는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토양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침하와 변형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와 시군에선 산사태 취약지역 2천281개소, 산지 인허가지 1천366개소, 임도 180개소 등 산사태 우려지 3천827개소와 사방시설물 2천391개소에 대해 담당 관리청별로 시설물을 점검한다.
이 중 200개소는 도, 시군, 민간전문가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함으로써 제도적 개선사항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사태 취약지역 내 비탈면 유실 및 낙석 발생 여부 ▲사방시설물 균열 등 훼손 여부 ▲산사태 대피소 관리상태 ▲취약지역 안내표지판 상태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연락체계 정비 ▲각종 사방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요 결함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필요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사용 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으로 도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현수막, 포스터 등을 활용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홍보하고,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방법, 사고 조치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는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가 우려되므로, 현장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펴 안전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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