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청렴도 향상 특별 TF’ 운영한다

오는 4월까지 시책 개발 집중 “부패 경험률 낮추기 주력”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2025년 02월 25일(화) 16:10
25일 장성도서관에서 ‘청렴도 향상 및 시책 개발 특별 TF’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앤저널]전라남도교육청이 ‘청렴도 향상 및 시책 개발 특별 TF’를 발족하고,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번 TF는 총괄운영팀과 ▲ 운동부 ▲ 방과후 ▲ 현장 체험학습 ▲ 공사 ▲ 계약 등 5개 분과로 이뤄졌으며 분과별로 전문성을 가진 본청 및 지역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TF는 본청 청렴특별정책팀과 협력해 청렴도 평가 중 ‘부패 경험률’을 낮출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개발에 주력한다. 또 시책이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실행 단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25일 장성도서관에서 TF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TF위원들은 오는 4월 말까지 매주 1~2회 회의를 열어 청렴 시책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TF 운영이 청렴도 평가에서의 부패 경험률을 낮추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기 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바탕으로 TF 분과를 구성했다.”며 “분과별로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시책을 개발하고 이를 부서의 정책 개발 및 실행 단계까지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이 기사는 뉴스앤저널 홈페이지(newsjourna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journal.co.kr/article.php?aid=16415568004
프린트 시간 : 2025년 02월 26일 08: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