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역사 특화프로그램 ‘월간 역사’ 운영 11월까지 매월 한국근현대사 강연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13일(목) 15:55 |
![]() 광주광역시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역사 특화프로그램 ‘월간 역사’ 운영 |
‘월간 역사’는 시기별 역사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월 한국근현대사 역사·문화의 흐름을 훑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27일 ‘도쿄에서 시작된 대한독립만세’를 시작으로, ▲3월 ‘민주화운동과 부정선거’ ▲4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태동 ▲5월 ’비상계엄, 그리고 군사정권 ▲6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전환점, 대통령 직선제’ ▲7월 ‘대한민국 헌법의 탄생과 헌법 개정의 역사 ▲8월 ’광복 80주년, 광복절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 ▲9월 ’우리 민족의 비극, 6·25 한국전쟁‘ ▲10월 ’유신독재와 민주항쟁 그리고 12·12 군사반란 ▲11월 ‘독립을 향한 학생들의 외침, 11·3 학생독립운동’ 등 10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4층 평생학습실에서 열린다.
2월 강연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할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김용일 관장은 “‘월간 역사’는 역사의 변곡점과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흐름을 월별로 정리한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강연이 불굴의 의지와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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