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위한 교육의 다변화 촉구 지자체 별 집중투자 산업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 강조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11일(화) 17:50 |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
김정희 위원장은 인기 드라마의 대사를 인용하며 “새로운 산업에는 새로운 땅이 필요하듯이, 새로운 산업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려면 그에 걸맞은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남 곳곳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산업들이 있다. 광양의 2차전지 산업, 고흥의 우주항공 산업이 대표적”이라며, “이러한 첨단 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우리 전남교육도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지역이 집중육성하는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이 절실하다.”며, “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제안은 전남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졸업생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풀이된다. 전남도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교육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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