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투명 행정 앞장’ 시민 감사관 모집 17일까지 신청 접수…23명 선발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11일(화) 10:30 |
![]() 광주광역시 남구청 |
11일 남구에 따르면 제8기 남구 시민감사관 모집이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3명 이내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가운데 구정에 관심이 많고, 부패 방지에 대한 사명감과 정의감 등이 투철한 사람이다.
또 문화와 환경, 건설, 보건, 복지 분야 전문가이거나 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 감사관으로 선발된 이들은 주민생활 불편‧불만에 대한 제보를 비롯해 공직자를 포함한 비위‧부조리 제보,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안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또 구청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구정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이 기간에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7층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을 받는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9일에 개별 휴대전화 또는 문자로 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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