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축사 화재 예방위해 전기안전 특별교육 21일까지 시군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협업 통한 전문교육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11일(화) 09:15 |
![]() 축산농가 화재 교육(장흥) |
겨울철 보온등과 온풍기 등 전열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과다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특히 축사는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업해 겨울철 축산농가의 자율적 안전관리 의식 고취를 통한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전기 관련 시설 점검 및 관리 요령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 및 119 신고요령 등이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사는 화재에 취약한 요소가 많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면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의 취약 요인 사전 대응 등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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