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간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 민간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안심케어 확대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07일(금) 16:25 |
![]() 장흥군, 민간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지원 |
이번 지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의 예약 경쟁 심화와 기존 자녀 돌봄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하는 산모들의 회복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모든 출산가정이 산후조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일과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장흥군에 주소를 둔 산모 중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경우이며,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약품 구입비 등 산후회복을 위해 사용된 비용에 대해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장흥군은 출산가정을 위해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출산장려금 등 출산가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민간 산후조리비 지원이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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