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주택건설공사 하자 집중 점검단’가동한다 하자 관련 민원 최소화,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기여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5년 02월 06일(목) 15:30 |
![]() 광주광역시 서구청 |
서구는 최근 공동주택의 공정 부진 및 각종 하자로 인해 사용검사 및 입주가 지연되는 등 입주 시 불편 및 하자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구조·시공·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점검단은 입주예정자의 사전방문 전에 집중 점검을 통해 견실시공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점검 결과에 대해 시공자가 신속히 보완하도록 하여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과 하자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하자 집중 점검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입주예정자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주택건설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입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외에도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분기별 시공 ‧ 감리 실태 점검, 해빙기 ‧ 우기 ‧ 태풍 ‧ 동절기 대비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공동주택 품질 고도화를 위해 주요 공정별로 상시 점검을 하는 등 안전하고 견실한 주택건설 문화 정착과 양질의 공동주택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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