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우수기관 선정으로 공로 인정받아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12월 18일(수) 16:45 |
곡성군,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협약기관인 연세의원은 12월 17일 전남도 및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2024년 통합 정신건강증진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세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가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곡성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연계해 우울을 비롯한 정신건강 문제 등을 호소하는 환자를 주치의가 발견하면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해 상담, 사정 평가, 우울증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10곳의 관내 1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도 연속적으로 협약을 유지해 해당 병·의원 이용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 병·의원으로는 ▷연세의원 ▷곡성정형외과의원 ▷정석진의원 ▷연세의원 ▷현대내과의원 △최성식 재활의학과 의원 ▷성심의원 ▷송상진외과의원 ▷옥과 현대의원 ▷우리들내과의원 등 총 10곳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연세의원을 포함 협약된 10곳의 동네의원과 함께 어려움이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상담, 우울 선별검사, 주간 재활프로그램, 재난 극복 심리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에 대한 문의는 전화 또는 온라인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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