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 수상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 연구로 지역사회 발전 기여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12월 06일(금) 11:30 |
전라남도의회 수산정책발전연구회, ‘2024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장려상 수상 |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 대상'은 우수조례 및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과 의원 연구단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 출신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를 맡고 있는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전남도 수산 정책 및 현안 해결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유해 해양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추진으로 어업과 양식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괭생이모자반과 파란고리문어 등 유해 해양생물 지정의 필요성과 관리체계 방안 등을 제시하여 조례 제정까지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는 ‘전라남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해상풍력사업 추진현황, 해상풍력이 수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동익 대표는 “대한민국의 공직 및 법조 전문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해상풍력 특별법을 조속히 발의하여 정부 차원의 계획입지제도를 전면 도입함으로써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소득 제도를 법과 조례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산정책발전연구회는 최동익 대표위원과 최병용(여수5), 강정일(광양2), 신의준(완도2), 최무경(여수4), 정길수(무안1), 전서현(비례), 손남일(영암2), 모정환(함평) 의원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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