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내가 사는 구례 愛 주소 갖기 캠페인 추진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2024년 10월 31일(목) 14:20
구례군, 내가 사는 구례 愛 주소 갖기 캠페인
[뉴스앤저널] 전남 구례군은 최근 5일시장 등 인구 밀집 지역과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내가 사는 구례 愛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미전입 실거주 중인 숨은 인구를 찾아 주소이전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주거자금 이자 지원사업 ▲출산 가정 산후 관리비 지원 사업 ▲전입자 종량제 봉투 지원사업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 등 전입 시 군민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정책 수요자인 주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에 기초가 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례교육지원청‧우체국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방 소멸을 막고 지역민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인구 전입이 필수적”이라며 구례군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이 기사는 뉴스앤저널 홈페이지(newsjournal.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newsjournal.co.kr/article.php?aid=15016214327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6일 08: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