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광양관광 홍보 나서 영·호남 벽 넘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감성마케팅 펼쳐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10월 25일(금) 18:35 |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광양관광 홍보 |
광양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옛 전남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광양관광의 감성과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개통을 코앞에 둔 망덕포구 짚라인과 구봉산에 설치될 영원의 봉수대를 배경으로 ‘매돌이와 함께 광양 9미를 찾아라’ 이벤트를 열어 행사장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양관광 이미지를 랩핑한 이동형 관광안내소를 가동해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다채롭게 큐레이션된 관광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벌였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매돌이 굿즈와 함께 매실농축액,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는 등 광양시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인구소멸에 대한 대응책으로서의 관광의 역할, 영호남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관광의 가치를 재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잠재 관광객들이 광양을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간 상호협력 관계와 로컬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