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큰 호응 면민 모두가 즐기는 문화 향유의 장 마련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10월 18일(금) 13:20 |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큰 호응 |
올해 처음 열린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는 주민들이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오카리나 공연과 주민들의 통기타·아코디언 연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각자 준비해 온 돗자리를 깔고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감상이 끝난 후 율촌면 주민들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박판규 위원장은 “어린이주민자치회가 전해준 의견으로 마련한 행사라 더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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