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찾아가는 커피 산책’ 경기도 안성서 호응 ‘동명커피산책’ 홍보…15일 프로그램 사전 예약 접수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10월 14일(월) 11:40 |
‘찾아가는 커피 산책’ 경기도 안성서 호응 |
동구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안성 문화장 페스타’에 커피 트럭과 함께 찾아가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커피 트럭에서 열린 동명동 커피 시음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SNS 구독 이벤트, 동명동 신춘문예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서는 지난해 동명 커피 산책 저스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무등상’으로 선정된 카페의 커피를 제공했다. 이어 N행시 이벤트에서는 동명동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드립백 커피를 증정, 동명동 상권도 홍보했다.
100여 명이 참여한 N행시 신춘문예 이벤트에는 ▲동:동명동에 가면 ▲명:명성 높은 coffee가 있네 ▲동:동네방네 소문내세 등 다양한 3행시, 4행시 등이 출품됐으며 동명 커피 산책 축제 당일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구는 경기도 안성에 이어 광주 주요 대학가를 찾아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동명커피산책’ 카페 투어 프로그램인 ‘노런 저스트 워크’와 프리미엄 커피 코스를 체험하는 ‘동명 커피 다이닝’은 오는 15일부터 동구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명커피산책을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로컬 브랜드 축제로 만들겠다“면서 ”타지역과 대학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동명커피산책은 오는 26일 동명동 카페거리 및 여행자의 ZIP(집)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의 커피 선정 및 커피 인문학, 버스킹, 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적별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고 개성 넘치는 동명동 카페, 바리스타들의 커피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골목길 축제다. 축제는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 개인 텀블러 지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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