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전개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안전한 병문안 문화 알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
2024년 09월 13일(금) 12:15 |
강진군, 추석 앞두고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병원이나 요양시설을 찾는 면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병문안을 자제하여 의료진, 환자, 방문객 간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 및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시간·장소·허용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반입 금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병문안 3대 원칙을 강조하는 포스터 부착과 함께 SNS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시설 내 병문안 장소 및 방문 기록지 확인 등 병문안 시스템 및 손 소독제 비치 현황 등 병문안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에도 나섰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환자와 방문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병원 내 안전한 진료환경 및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실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에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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