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한 저격수 사살…시민 피해 파악 중 민슬기 기자 news@journalnews.co.kr |
2024년 07월 14일(일) 08:38 |
단상 위에서 연설하던 트럼프는 급히 몸을 숙여 피해를 최소화했고 경호원들도 그를 엄호했다. 트럼프의 오른쪽 귓가와 얼굴에 핏자국이 묻어있는 모습이 화면에 노출됐고 "자신은 괜찮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보이기도 했다.
인근 건물 지붕 위에 있던 저격수는 미국 비밀 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사살 되었다.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국은 전 대통령이자 유력한 공화당 후보에 대한 암살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세장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시민 한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을 입은 시민들도 인근 병원으로 호송 됐다.
민슬기 기자 news@journa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