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서구-캠코, '모두의 AI 주민대학'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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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서구-캠코, '모두의 AI 주민대학' 조성 업무협약

유휴 국유재산 활용, AI 교육·체험 공간 구축
지역 AI 창업 지원 인프라 확대

전남광주특별시 서구-캠코 '모두의 AI 주민대학' 업무협약
[뉴스앤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정부 소유의 유휴 건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교육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주민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AI 창업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서구는 30일 서구청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오영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AI 주민대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 교육 기반과 창업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과거 광주AI스타트업캠프(서구 농성동 300번지)로 사용됐던 건물에 AI 교육·체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건물 정밀안전진단과 시설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서구는 AI 기업 팝업존, 생활AI 체험존, 실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AI 교육과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AI 기업과 창업팀의 협업을 통한 AI 창업 지원과 청년·시니어를 활용한 ‘나라On’ 사업 개소도 추진된다.

서구는 시설 사용 계약 등 후속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대상 AI 교육·체험 프로그램 및 창업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AI를 배우고 경험하는 공간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청년과 예비 창업가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AI 역량을 높이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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