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폭염 속 왕진버스 의료 강화 현장 |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 함평군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함평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폭염에 대비한 기초검사, 건강상담, 양·한방·치과 진료, 시력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을 포함한다.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안내, 의약품 추가 제공, 폭염대응 물품(쿨키트) 배부 등 폭염 대응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었다. 함평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교육과 인지검사 등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진료, 치과 진료, 검안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정부, 농협이 협력하여 2024년부터 추진 중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총 16개 시군 123개 읍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70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인, 외국인 계절노동자, 취약계층 등 약 2만 7천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농촌 왕진버스가 농촌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든든한 건강 돌봄 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현장에서는 어르신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왕진버스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군, 농협,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중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만큼 한낮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민슬기 기자 news@newsjourna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