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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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시행

1개소당 최대 300만 원 지원, 2월 24 ~ 3월 14일 신청·접수

화순군청 전경
[뉴스앤저널]화순군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설개선비(▲옥외 간판 ▲내부 인테리어 ▲화장실 개선 ▲기계·장비 구매 ▲안전·방범 설비)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20개소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14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고물가·고유가 등에 따른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영을 안정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화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동네 가게 함께 가게 홍보 지원사업을 신청·접수 중에 있으며, 위 사업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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