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하안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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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하안전위원회 개최

광양시, 지반침하 사고 대응책 마련으로 지하 안전관리 강화

광양시, 지하안전위원회 개최
[뉴스앤저널]광양시는 지난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반침하 사고예방 및 지하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광양시 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매년 2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 지하안전관리의 기본방향,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실태점검에 관한 사항, 지하개발사업 안전관리, 지반침하 사고대응 방안, 유형별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 수립을 검토해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과 지하안전 전문위원, 지하안전 관련 소관부서장 등 9명이 참석해 광양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시설물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기에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하안전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안전한 지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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