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걷기 좋은 길 조성 토론회’개최 |
광주시의회와 나무심는건축인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문화전당로를 중심으로 걷기 좋은 길 조성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홍근 나무심는건축인 상임대표는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정책 시작점-문화전당로’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박 상임대표는 “광주의 큰 자산인 ‘푸른길공원’을 아시아문화전당 ‘빛의 숲’까지 연결할 기회가 지금이다.” 주장했다.
이어 아시아문화전당(ACC)과 전남대의대 교차로 구간인 문화전당로와 ACC와 조선대 입구 교차로 구간인 서남로를 잇는 푸른길 인도를 제안했다.
서남로는 ACC와 푸른길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구간으로 푸른길공원과 플러스 잇기나, 보행자 공간을 만든다면 광주의 명소가 될 것이다고 했다.
토론자로는 신정철 전)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 박태영 서남동 주민대표, 김상욱 동구청 도로관리팀장, 양동필 광주전략추진단 정책사무관이 참여했다.
좌장을 맡은 박미정 의원은 “문화전당로가 걷기 좋은 길 조성의 좋은 선례가 되기 위해서는 주변 상인·주민과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토론회인 만큼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좋은 대안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