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장, 강진청자축제장 안전사고대비 현장 지도·점검 |
이번 지도·점검은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고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인 서장은 청자박물관 내 소방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홍보부스 및 축제 관련 시설을 방문해 소화기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내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지도·점검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강진소방서는 청자축제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준비를 갖추었다. 또한 펌프차량과 구급차량을 행사장에 고정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을 현장에 배치해 행사장 주변을 집중 순찰하며 실시간으로 안전사고에 대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소방서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고층건물 비상대피 체험(VR)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현장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