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다음달 29일부터 9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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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다음달 29일부터 9일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뉴스앤저널]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25년 왕인문화축제는 지난해 보다 왕인박사에 대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외부 관광객 맞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왕인박사의 업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여 가족들이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식 포스터와 함께 발표된 축제 주제는 ‘위대한 항해!’로 선정하였으며 영암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숨겨진 다양한 자원들을 큐레이션하고 영암이 만드는 축제가 아닌 영암을 만들어가는 축제로 변화하자는 세부 컨셉도 함께 담겨져 있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왕인박사의 교류 협력 등 프로그램에 내재되어 있는 가치를 강화하여 콘텐츠 축제로 승화한 현대적인 해석이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담당자에 따르면 올해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중에 제일 먼저 봄의 서막을 여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명성에 걸맞게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축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훈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기간이 늘어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벚꽃이 만개할 시기에 자연이 주는 선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끝으로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4-25 문화관광축제 및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달빛축제’까지 올 한해 총 10개 이상의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운 축제 도시 영암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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