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원 강진군수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검토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무대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주차요원 운영 계획과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점검한 뒤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 대책도 수립했다.
더불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설물 분야의 안전성 및 안전대책 등을 중심으로 챙겼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가스, 위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안전 사항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청자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을 겨냥한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공연이 마련돼 있다.
강진원 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들이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