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새마을금고, 저전‧장천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 50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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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새마을금고, 저전‧장천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 50포 기부

순천만새마을금고, 저전‧장천동에 ‘사랑의 좀도리 쌀’ 50포 기부
[뉴스앤저널]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만새마을금고가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 50포는 ‘사랑의 좀도리 온기나눔 운동’을 통해 모아진 것으로 장천동과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25포씩 각각 전달됐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백미를 관내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조형래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온기나눔 운동’은 한 줌씩 쌀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선조들의 이웃사랑 정신이 담긴 사회공언활동으로, 순천만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장천동을 비롯해 저전동, 매곡동, 왕조1동, 해룡면 등 지역사회 곳곳에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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