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산림600’ 작업단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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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산림600’ 작업단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 실시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 등 일자리 창출 20억 투입

보성군, ‘산림600’ 작업단 선발을 위한 면접 심사 실시_보성군, 보성 산림600 산림분야 작업단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앤저널]보성군은 지난 11일 2025년 보성 ‘산림600’을 이끌어갈 산림 분야 작업단 선발을 위해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해 ‘산림600’ 작업단 68명을 모집한다.

이번 면접 심사는 보성읍 보성강변 배롱나무 가로숲길 일원에서 진행됐으며,총 88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합격자 86명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면접에서는 작업단의 직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안전 장구(안전모, 안전화, 무릎보호대)와 작업 도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체력 검정이 이뤄졌다.

여성 지원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남성 지원자는 기계톱 작동 능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산림근로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보성 만들기‘산림600’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라며 “읍면 생활권 내 주변 숲 정비와 마을 전통 숲 발굴 및 조성 등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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