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축제 22일부터 3월3일까지 인기가수 ‘라인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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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22일부터 3월3일까지 인기가수 ‘라인업’ 눈길

진해성, 박지현, 손태진, 박혜원, 박창근 강진 총출동

강진 청자축제 22일부터 3월3일까지 인기가수 ‘라인업’ 눈길
[뉴스앤저널]올해로 53회를 맞은 강진 청자축제가 역대급 라인업의 가수들로 벌써부터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진 청자축제는 축제기간의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축제 마지막 날인 3월 3일 등 총 5일 동안 수많은 인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먼저 축제 첫날이자 개막축하쇼가 예정된 22일에는 트롯 전국체전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롯2 최종 3위에 빛나는 진해성,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비롯해 슬리피, 브라운티거, 하동근, 문희옥, 황가람 등이 축제의 막을 올린다.

23일에는 미스터트롯2 최종 2위를 차지한 박지현,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유명한 요요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박지현은 작년 강진 수국길 축제 때, 요요미는 작년 마량놀토수산시장 행사 때 각각 폐막식의 하이라이트를 담당했을 정도로 이미 강진군과 인연이 깊다.

3월1일에는 슈퍼스타K 2016 최종 3위를 기록했으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이라는 메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박혜원, 싱어게인에서 탑 10을 기록했던 태호 등 젊은 가수들이 출연해 MZ 세대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3월2일에는 복면가왕, 팬텀싱어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한 베이스 바리톤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그 후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이진이 무대에 선다.

마지막 날인 3월3일에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국민 노래로 잘 알려져 있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와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고심 끝에 선정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라며 “다양한 공연 뿐만 아니라 축제장 곳곳에 담겨있는 청자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의미깊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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