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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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한층 강화

2025년 마을공동체위원회 첫 회의 가져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1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2025년도 제8기 SNS 서포터즈 '서구프렌즈'를 위촉했다.
[뉴스앤저널]광주광역시 서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며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서구는 10일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2025년 제1회 마을공동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마을활동가 선순환 역량강화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성과 확산 등 ‘2025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종합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회에서는 서구가 ‘제6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도시로서 민선 8기에 추진했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전국의 모범사례로 확산시켜 위상을 높여 갈 것을 제안했다.

서구는 2월 중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하는 등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신진 주민자치과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정체성에 맞는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 마을공동체 문화가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구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90개소에 3억 1600만 원을 지원하고 공모사업 지원 기준을 세분화해 단계별(배움→채움→이룸) 성장을 이끌어냈다. 특히 마을활동 전문지원가 8명을 양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썼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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