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전달
검색 입력폼
 
화순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전달

고향을 위한 따뜻한 나눔, 3년 연속 이어진 기부의 힘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뉴스앤저널]화순군은 지난 10일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 11명이 3년 연속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재헌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 ▲고성신 NH농협생명 부사장 ▲조영주 NH농협손해보험 IT 지원부장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오인성 나주혁신도시금융센터장 ▲황창주 한국농어촌공사지점장 등 7명이 동행했다.

화순 출신 농협 임직원들의 고향 화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 위한 3년 연속 기부는 화순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이래 처음 있는 귀감 사례다.

정재헌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상무는 “매년 고향을 위한 작은 나눔이 화순군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다주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도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조금이나마 지역간 균형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라며,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를 이어온 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신 것은 화순군민들에게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 화순군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