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현장경험 지원 |
광주농업기술센터는 광산구 연산동에 3536㎡ 규모의 ‘청년창업농 인큐베이터 농장’ 4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시설투자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에서 경영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온실에서 농작물 재배·생산부터 유통, 마케팅, 법인 설립까지 다양한 고도화된 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광역시로 등록돼야 하는 등 조건에 모두 해당돼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신청기간 내 관련 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할 수 있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인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적인 영농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