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 |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사업은 섬의 역사와 문화, 생활, 음식 등을 통해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섬 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참가자는 섬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을 사진 자료와 함께 1일 1건 이상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해야 하며, 결과서 제출 시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1일당 3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2 에서 4인이 모여 팀을 구성해야 하며 SNS 팔로워·구독자 수가 높은 인플루언서는 우대한다.
시는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2월 말 참가자를 확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섬박람회지원과 섬미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통해 섬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효과도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