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 현장 근무 요원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
실태조사원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 운영을 위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으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중부민원출장소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는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도로명주소 위치 찾기에 기여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주소정보 사용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이나 중부민원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