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직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성금 8,495천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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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직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성금 8,495천 원 기탁

영광군 공직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지원 특별모금' 성금 8,495천 원 기탁
[뉴스앤저널]지난 24일 영광군에서는 작년 12. 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군 산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495천 원을 기탁하여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1월 6일부터 17까지 실시 된 이번 성금 모금은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한 800여 명의 영광군청 공직자와 영광군의회 의장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피해를 입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배분 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슬픔을 잘 이겨 나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공직자들은 이번 특별모금 뿐만 아니라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모금, 호우피해 특별모금 등 각종 재난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하여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이고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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