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명절 앞두고 환경미화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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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앞두고 환경미화원 격려

순천시, 설 명절 앞두고 환경미화원 격려
[뉴스앤저널]순천시는 지난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미화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격려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결한 도시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순천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순천시 환경미화원 125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라는 주제의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오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귀향인과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첫인상을 주기 위해 주요 도로와 관광지 주변을 환경미화원이 앞장서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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