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설연휴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수를 포함한 공무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설 명절 귀성길 운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안전띠 필수착용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차량 우선 등 교통 수칙 준수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 연휴는 임시공휴일까지 합해 6일이나 되어 귀성은 물론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사고 없이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여 교통사고와 불법주정차 없는 선진교통문화의 영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new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