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실에서 진행된 삼향농공단지협의회 승달장학금 기탁식 |
이번 기탁은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 소속된 11개 기업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향농공단지협의회 기업들은 “승달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무안군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있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부하신 장학금은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지역의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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